컬리지 겨울방학이 시작되어 토론토와 나이아가라를 다녀오는 2박 3일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행 첫날 다녀온 토론토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Rti7DF2xEWxJA4bJ8
토론토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Royal Ontario Museum(ROM)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여러 시대의 문화, 자연, 예술을 전시합니다.
40개의 갤러리와 전시 공간에 1300만 개의 예술품과 자연사 표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운영 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17:30
수요일 10:00–17:30
목요일 10:00–17:30
금요일 10:00–17:30
토요일 10:00–17:30
일요일 10:00–17:30
전화번호 +1 416-586-8000
입장료
성인 $26, 어린이 $18, 3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토론토를 여행하실 때는 시티패스를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구입처를 남겨놓을게요.
입장을 하기 전 먼저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가방, 핸드폰, 주머니에 있는 물건을 모두 바구니에 담고 들어갑니다. 저희 가족은 시티패스를 구입해서 QR코드를 찍고 들어갔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따뜻해서 외투를 벗어 들고 다니기가 번거로워서 옷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입장 후 오른쪽에 옷을 맡기는 곳이 있는데 인당 $3을 내야 했습니다.
공룡모형이 있는 뒷쪽으로 카페가 있습니다. 박물관을 둘러본 뒤 배고파져서 커피와 간단히 빵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크로와상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시아(중국, 일본, 한국 등)의 유적 및 문화가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엔 공룡 전시관도 있어 공룡에 관심있는 어린이나 어른에게 추천합니다. 공룡 전시관은 그 규모가 매우 크고 만져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기구와 같은 것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고 박물관을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외관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2007년 유명한 건축가가 냅킨의 접힌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토론토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주차장
첫 번째 사진은 박물관에서 조금 지나 초록색 P 간판을 보고 주차장을 찾아 갈 때 찍은 사진입니다. 주차를 하고 나오면 맞은편에 두 번째 사진에 나오는 건물이 보입니다. 이 주차장은 하루종일 주차하는데 $8였습니다.
박물관을 돌아보고 차로 돌아가기 전 기계에서 정산을 하고 갑니다.
근처 다른 곳에 주차를 하실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Location & Parking
- https://naver.me/FzS3PUk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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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족은 토론토시티패스를 이용해서 토론토로열온타리오박물관, CN 타워, 까사로마 세 군데를 다녀왔습니다. 동물원과 크루즈도 포함이었지만 겨울이라 아쉽게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추운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토론토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