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여행 둘째날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갔습니다. 그동안 아쿠아리움을 많이 가 봐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볼 거리도 많았습니다.
▶ 주소: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다누리아쿠아리움 (지번 별곡리 569-1)
▶ 운영시간 : 화요일~일요일 09:00-18:00
성수기 2023.7.17~8.20 09: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단, 월요일이 공휴일(대체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
▶ 입장료 : 어른 10,000원 / 청소년 7,000원 / 초등학생 미만 무료
(소노문에서 숙박을 하시면 어른 8000원 청소년 6500원으로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노문에서 티켓을 구매해 오세요)
▶ 지하 주차장 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물고기를 직접 만질수 있는 터치풀 수조가 있었습니다. 왼쪽으로 손 씻는 곳이 있어서 체험후에 손을 씻을 수 있습니다.
약 220여종의 생물을 자연 서식 환경 그대로 데려온 특별한 아쿠아리움입니다. 중간중간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너무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에요.
아쿠아리움 군데군데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밖에서 보는것보다 규모가 크고 물고기 종류가 많았습니다.
단양 팔경 중 하나인 석문을 배경으로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수족관에는 대형 철갑상어가 있습니다.
▶ 메인수조 물고기 식사시간 매주 토요일 15:00
▶ 소요시간 약 10분
아이들이 아주 흥미있어했던 악어도 있었습니다. 움직임이 없어서 살아있나 의심이 들 던 찰나 크게 하품을 하더군요. 아주가까이에서 악어의 선명한 눈동자까지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았어요.
1층으로 올라가면 낚시를 위한 전국 최초의 문화체험 공간이 있습니다. 낚시 도구가 전시되어 있고 낚시 영사관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진짜 어부가 된 듯이 물고기 한 마리씩 낚을 때마다 야호를 외쳤어요 ^^
바깥으로 나가면 다람쥐와 수달 가족들도 볼 수 있답니다. 이 날 너무 더워서 다람쥐와 수달가족은 휘리릭 보고 들어와서 사진이 없습니다.
보통 박물관이나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면 아이들은 둘러보는 것 외에 할 것이 없는데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나가던 어른들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온가족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소식을 전해요 > 여행과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가볼만한곳 - 덕천 418 롤링핀 , 대구미술관 까페 야외정원 (0) | 2023.08.17 |
---|---|
단양여행, 단양가볼만한곳-소노문단양, 소노문리조트 조식과 부대시설 (3) | 2023.08.16 |
단양여행, 단양 가볼만한 곳 - 다누리도서관에서의 휴식 (0) | 2023.08.15 |
단양 까페산에 반하다 - 까페산 방문 후기 (0) | 2023.08.14 |
요즘 연예인들이 많이 마신다는 콤부차 재료와 효능, 부작용 (0) | 2023.08.05 |